[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태로 인해 갤럭시S8의 조기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외신들은 갤럭시S8의 디자인과 스펙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

외신 샘모바일은 7일(현지시각)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이 홈버튼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지문인식센서는 더 강화될 전망이고, 스마트폰 사이드의 베젤은 없어지고 커브드 디스플레이인 엣지는 더 확장될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갤럭시S8에는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에 듀얼 픽셀을 더해 야간 촬영 가능을 강화했다.

▲ 사진=샘모바일

샘모바일은 지난 6월, 갤럭시S8에 4K 울트라 디스플레이를 담길 것으로 보인다며 고해상도의 화질과 가상현실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보도한 적 있다.

갤럭시S시리즈는 새 모델이 나올 때 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발전돼 왔다. 갤럭시S3에서는 HD디스플레이각 적용됐고, 갤럭시S4와 갤럭시S5는 풀HD 디스플레이를 담았다.

갤럭시S6와 갤럭시S7은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품었다. 내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은 4K UHD 디스플레이로 향상된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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