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 CJ헬로비전은 고객이 지인에게 헬로모바일을 소개하거나, 가입자를 유치하면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하는 '친추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친추플러스는 리워드 방식을 택해 자발적인 고객 참여도를 높였다.

헬로모바일 친추플러스가 제공하는 리워드는 주유나 통신, 외식과 쇼핑 같은 실생활 전반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10월 친구추천으로 헬로모바일에 가입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기본료 10%를 할인해 주는 '친구추천 반값플랜'을 선보인 적 있다.

친추플러스도 친구추천반값플랜과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감소한 유통비용을 가입자를 유치한 고객에게 혜택으로 되돌려 준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 CJ헬로비전은 고객이 헬로모바일을 홍보하거나 가입자를 유치하면 소정의 OK캐시백을 제공하는 '친추플러스'프로그램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CJ ONE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OK캐쉬백 인증을 받으면 된다. 블로그나 SNS를 활용한 홍보 포인트, 가입자 유치 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정 CJ헬로비전 전략채널팀장은 "친추플러스는 유통 단계를 줄여 절감한 마케팅 및 유통비를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 모델을 활용하는 대신, 상호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리퍼럴 마케팅은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방식"이라며 "헬로모바일은 합리적인 요금제와 더불어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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