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 삼성전자가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UBD-K8500)’ 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4K UH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4K UHD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HD 업스케일링’ 기능을 갖춰 기존 풀HD 콘텐츠를 UHD 수준의 고해상도로 재생해 준다. HDR기술로 명암비를 구현하며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대비 2배 이상의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D-K8500'

또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 모든 디스크 제품의 재생이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 플레이어다.

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가격은 45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화질 TV와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며, “UHD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고화질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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