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SK텔레콤이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A8(2016)’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A8’의 예약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A8의 출고가는 64만9천원이다.
갤럭시A8은 5.7인치 대화면과 풀메탈 디자인을 특징으로한다. 작년 8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A8(2015)’에 비해 ▲배터리는 3050mAh에서 3300mAh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 ▲메모리는 2GB 램(RAM)에서 3GB 램 ▲CPU는 ‘1.8GHz 쿼드코어 + 1.3GHz 쿼드코어’에서 ‘2.1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 로 각각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페이와 Always On Display 기능도 추가됐다.
갤럭시A8의 출고가는 68만9천원으로, SK텔레콤은 최대 33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공시지원금은 ▲데이터 세이브 13만7천원 ▲밴드 데이터1.2G 17만3천원 ▲밴드 데이터 2.2G 20만6천원 ▲밴드 데이터3.5G 23만원 ▲밴드 데이터 6.5G 25만원 ▲밴드 데이터 퍼펙트 28만2천원 ▲T시그니처 클래식 33만원 ▲T시그니처 마스터 33만원 등 이다.
SK텔레콤은 4일까지 예약가입 후 15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케이스, 액정보호필름, SD카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갤럭시A8을 구매한 고객은 개통 후 발송되는 별도 MM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나 Dream24 T’신용카드를 통해 구매할 경우 전월 카드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 2천원을 청구할인 받아 24개월동안 최대 28만 8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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