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디씨·메갈, 차별 및 혐오 게시글 시정요구 최다
일베·디씨·메갈, 차별 및 혐오 게시글 시정요구 최다
  • 김효정 기자
  • 승인 2016.09.23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정 의원 "해당 커뮤니티 직접적인 제재 방안 마련해야"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오세정(국민의당) 의원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차별 및 혐오 게시글에 대한 심의와 시정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오 의원은 "인터넷 상 차별 및 혐오 관련 게시글이 늘어남에 따라 방심위의 차별 관련 심의 및 시정요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16년 7월 기준, 심의 및 시정요구 수치가 이미 전년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관련 제재 현황에 따르면, 불법·유해정보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커뮤니티는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 메갈리안 순이다.

▲ 인터넷 커뮤니티 불법·유해정보 시정요구 현황 (15년~16년 8월)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이들 커뮤니티 시정요구의 대부분이 차별·비하 또는 잔혹·혐오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시 되고 있는 주제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차별 및 혐오 관련 문제에 있어 이들 인터넷 커뮤니티의 책임이 상당부분 있다"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는 방심위의 시정요구·제재조치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그에 대한 패널티가 없어, 이러한 커뮤니티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디지털투데이를 만나보세요.
디지털투데이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