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가 매립형 내비게이션 ‘A-클래스 NEXT’ 제품에 유브릿지(대표 이병주) 카링크 서비스를 기본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링크는 스마트카 관련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술로,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양방향 기술이 적용된다.

A-클래스 NEXT은 지난 6월 21일 양사가 공동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첫 번째로 출시한 모델로 ▲양방향 무선 미러링 시스템 ▲국내 최초 PIP 미러링 시스템 등을 적용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삼성, LG, 팬택 등에서 출시된 다양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 적용해 기존 안드로이드 OS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UX, GUI를 내비게이션에 적용했다. 또 섬세하고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해 사용자 중심에 맞는 3D GUI를 제작할 수 있으며 트리플 컬러 셀렉션 적용으로 다양한 차종의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제스처 패드 ▲퀵 후방 ▲후방 주차 가이드 ▲MIP▲TIP▲MP3 가사 지원 ▲라스트 메모리 기능뿐만 아니라 폭넓은 네트워크 망을 활용한 YTN, SBS 자동 TPEG 로밍 기능을 갖고 있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아이머큐리와 유브릿지는 A-클래스 NEXT 모델과 관련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중이며 레이싱 모델 차별화와 함께 광고 촬영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아이머큐리는 A-클래스 NEXT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중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아이머큐리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 사용자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