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KT가 한국YMCA전국연맹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KT는 12일 오후 한국YMCA전국연맹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YMCA 67개 지부와 230여개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통합 되고 다양한 솔루션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YMCA는 상당한 비용절감과 업무효율화가 가능해져 업무환경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KT는 통합회원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IoT 기반 공간관제분야 등 ICT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친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보급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12일 KT가 한국YMCA전국연맹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정을 체결한 이후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장희엽 본부장(오른쪽)과 한국YMCA전국연맹 이충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장희엽 본부장은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인 한국YMCA전국연맹와 의미 있는 동반 협력 사례를 마련한 큰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ICT분야를 한 층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협정은 한국YMCA전국연맹이 추구해온 역사적 책임의식을 기반으로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해 일하며,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이란 이념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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