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추석을 앞두고 올 한해 흥행을 이끈 인기 영화와 화제의 드라마를 선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집관을 IPTV 서비스 ‘U+ tv’와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에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IPTV 서비스 U+ tv의 ‘추석맞이 흥행대작 Big5’ 특집관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집관 내 유료 영화 대상 타이틀을 구매하면 VOD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3천원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추석맞이 흥행대작 Big5’ 특집관은 2016년 첫 천만 관객 영화 <부산행>,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터널>, 700만 관객 돌파의 <인천상륙작전> 외에도 <덕혜옹주>,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최신 영화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동안 ‘추석 통큰할인’ 특집관도 운영한다. 상반기 극장 인기 영화 10편과 상반기 인기 어린이 영화 5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추석 통큰할인’ 특집관 내 영화는 <검사외전>, <곡성>, <귀향>, <데드풀>, <엑스맨: 아포칼립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있다. 인기 어린이 영화는 <주토피아>, <굿 다이노>,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쳐> 등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VOD로 이뤄져 있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추석 특집관을 IPTV 서비스 ‘U+ tv’와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에서 추석 연휴 3일 동안 인기 영화 <아가씨>를 무료로 제공하고, 중국 무협정치 사극 드라마 <랑야방> 54편 전 회차를 국내 최초로 전 국민에게 무료로 오픈한다. 1회당 1,650원 유료로 운영 중인 <랑야방>의 54편 전 회차(89,100원 상당)가 무료로 제공된다.

<랑야방>은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중국드라마로, 중국 내 50개 주요도시 시청률 1위,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 갱신, 드라마 웹사이트 조회수 35억건 등 폭발적 인기를 끈 드라마이다.

<랑야방> 무료 오픈을 기념해 비디오포털 고객 총 100명에게 100일간 <랑야방> 원작 소설책(전 3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배너에서 참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담당은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편하게 U+ tv의 특집관과 공연예술 등 고품격 무료 VOD를 감상하고, 고향으로 오고 가는 도로 위에서는 비디오포털로 <랑야방>을 시청하면 설레는 마음은 더욱 배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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