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IFA 2016에서 공개됐던 소니 엑스페리아 XZ가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SLR 등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수동 촬영 모드가 가능하고 셔터 스피드의 기능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외신 폰아레나는 5일(현지시각) 소니의 엑스페리아 XZ의 카메라 성능이 전작 대비 향상됐다며 별도의 카메라 앱이 없어도 특수 촬영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그동안 2천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를 적용해 카메라만큼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왔다.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는 엑스페리아 시리즈 중 처음으로 1/4000의 셔터 스피드가 가능하고, ISO(감도) 6400을 지원한다. 또한 4K 화질의 비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소니는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에 카메라와 비디오에 승부를 건 것이다. 폰아레나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XZ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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