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는 소비자들이 1080P 풀HD 해상도로 자신의 HDTV(고화질TV)를 통해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WD TV HD 미디어 플레이어’를 20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TV나 홈씨어터로 직접 연결해 사용하며 디지털 영화, 음악, 사진 등을 WD 마이패스포트 외장하드 혹은 다른 USB 대용량 스토리지 기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등 기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재생해 활용할 수 있다.

마이 패스포트 USB 드라이브 2개까지 접속이 가능하며, HD미디어를 저장하고 있는 기타 USB 대용량 저장 장치도 접속이 가능하다.

WD 외장형 제품 및 소비자 기기 그룹 총괄 부회장인 짐 웰쉬(Jim Welsh)는 “외장 스토리지 분야의 리더로서 우리는 대용량 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고 백업하는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며 “WD의 외장하드 베스트셀러인 마이패스포트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미디어 자산을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WD TV HD 미디어 플레이어는 저장된 콘텐츠를 최고의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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