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2016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획, 해외영업, 기술, 인프라 등 총 4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기술 분야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계열 전공자를, 인프라 분야는 전기 및 기계공학계열 전공자를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심사 후 인적성 및 논술,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 시 10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케이아이엔엑스가 2016 신입사원 공채를 한다.

KINX는 학점이나 어학점수 등의 제한이 없는 역량 중심의 신입사원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업이나 경영지원 등의 업무는 전공무관 모집으로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에 집중한다. 또한 입사 마지막 관문인 최종면접에는 모든 임원이 참석해 다대일로 지원자의 역량을 낱낱이 파악한다. 수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역사학을 전공한 영업사원 등이 스펙을 초월해 KINX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다.

KINX 윤영준 인사총무유닛장은 "KINX는 스펙이 아닌 지원자 개개인의 경험과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회사"라며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KINX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인재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