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KT가 붐비는 피서지를 피해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올레TV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올레TV 주문형비디오(VOD)할인 이벤트와 제휴 할인 이벤트 등 혜택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올레TV는 오는 24일까지 인기·명작 영화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특집관’을 운영한다. 데드풀, 헌츠맨:윈터스워, 인디펜던스데이, 뽀로로 극장판, 주토피아 등 총 300여편의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미국 드라마 마니아들을 위한 '미드 균일가전'도 진행된다. 10월 초까지 진행되는 미드 균일가전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그레이 아나토미, 그림 형제 등 드라마를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KT가 나홀로 피서족을 위한 올레TV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KT)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8일까지 올레TV모바일에서 진행하는 ‘100원관’에서 VOD를 구매한 고객에세는 뽀로로파크 입장권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잠실 롯데월드점, 코엑스점, 일산 킨텍스점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광복절인 오는 15일까지 프라임 무비팩·애니팩·키즈팩 등 올레TV VOD월정액 가입자가 올레TV 모바일로 이어보기 기능을 설정할 경우 유료 VOD를 구매할 수 있는 TV포인트 3000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미디어콘텐츠담당 강인식 상무는 “여름을 맞아 올레TV 여름특집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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