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분석 성능과 트래픽 처리성능을 강화한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10000(AhnLab MDS 10000, 이하 MDS 100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MDS 10000은 '동급장비 일일 최대 수준 동적 분석량’으로 빠른 분석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트래픽이 몰려도 안정적 보안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올인원에서 이메일 보안 전용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게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이번 ‘MDS 10000’ 출시로 안랩은 중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네트워크 규모 별 ‘안랩 MDS 제품군’의 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MDS 사용 고객 전담 기술지원 인력 운영 및 안랩의 보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악성코드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지원 제공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 서비스 강화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나겠다"고 말했다.

▲ 안랩 MDS10000 (사진=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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