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셰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가 카썸과 함께 월 20만원 대로 중형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상품을 선보인다.

쏘시오와 카썸이 함께하는 이번 ‘입맛내차’ 이벤트 상품은 중형차량을 월 20만원 대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해 개인간(P2P) 셰어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이벤트 상품에 운용될 차량은 중형차인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이다. 각 15대씩 총 30대가 한정 제공된다. 차량은 모두 LPG차량으로 유지비용 부담이 적고 이용 기간을 최소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퇴근용, 주중 업무용, 주말 여행용 중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옵션 별 가격 차이가 있다. 이용자가 렌트한 차량을 타인에게 셰어링할 경우에는 카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렌터카 셰어링이 가능한 주차장 확보가 필수적이다. 상품 이용권 구매 후 차량을 수령하기까지는 최소 1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날쏘시오 측은 “이번 카셰어링 이벤트 상품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개선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차종과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쏘시오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셰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가 카썸과 함께 월 20만원 대로 중형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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