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영남지역 중견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산업별로 전문화된 솔루션을 소개하는 ‘중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치제안 세미나’를 오는 29일(수)에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견, 중소 기업에 특화된 오라클의 맞춤형 ERP구현 솔루션의 새로운 브랜드인 ‘오라클 액셀러레이트(Oracle Accelerate)’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중견, 중소기업의 제약적 경영환경의 어려움과 정보화 전략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라클의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 및 실제 업무 과정을 살펴보고 종합적인 IT 동향이 폭넓게 소개될 전망이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오라클은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된 ERP솔루션으로 전기, 전자, 자동차, 부품, 철강, 금속 등 제조업종에 특화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12(Oracle E-Business Suite 12)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라클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기대효과와 실제 구축 고객 사례를 제시해 기업정보화 전략 수립 및 구현에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표삼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라클은 중견 중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달성 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면서 “향후 지방의 SMB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하고 기업 비즈니스 현안에 주안점을 둔 컨설팅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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