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샴페인2 홈씨어터’(모델명: HT964TZ / HT564DG) 2개 모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 아트’ 컨셉으로 기존 샴페인 홈씨어터의 매혹적인 스피커 라인 밑부분에 레드와 실버 컬러를 물결 형식으로 적용, 미적 감각을 한층 더했다. 또한, 5.1 채널과 2.1채널 두 종류를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각 가정의 거실 공간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에 ‘사운드 디캔팅(Sound Decanting)’ 기술을 적용,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 스피커의 모든 모서리를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해 음의 꺾임을 방지,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 디캔팅이란 시네마 모드, 게임 이퀄라이저, 나이트모드 등 7가지의 사운드 기능 모음으로 각 상황별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화질 보정 기술인 '풀 HD 업스케일링 (Full HD 1080p Up-Scaling)기술'을 적용해 기존 DVD 콘텐츠의 SD급(480i)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 (1080p) 화질로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89만9000원과 54만9000원이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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