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고급스러운 메탈 컬러의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5일 출시했다. 지난 2월 국내에서 첫 출시된 ‘파워스틱’은 파워 시리즈의 핸디 겸용 스틱청소기다.

삼성전자는 기존 5종의 색상(크롬 데코 에어본/멜롯 퍼플/팝 옐로우/딥블루/팝레드)에 ‘샤틴 골드’와 ‘샤틴 실버’의 프리미엄 색상 2종을 추가하며 파워스틱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삼성 파워스틱은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중 최대인 21.6V 대용량 배터리와 강한 고출력 모터의 조합으로 최강 흡입력을 갖췄다. 따라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 쌀알과 모래알 같은 비교적 무거운 입자도 한번에  흡입할 수 있다는 것.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사업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메탈 컬러의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소개하고 있다.

2.7kg의 무게와 좌우 180도 상하 90도까지 회전하는 이지핸들링 기능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 먼지통과 브러시에 적용된 이지클린 기능으로 레버만 당기면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돼 뒤처리가 깔끔하다. 새로 추가된 틈새 롱브러시를 청소기에 결합하면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이나 천장 등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다.

파워스틱 한대로 상황에 맞게 ▲핸디 ▲롱브러시 ▲스틱의 3가지 타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은 ‘샤틴 실버’와 ‘샤틴 골드’ 두 색상으로 출고가는 36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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