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출시를 앞둔 애플의 신작 아이폰7의 후면에 듀얼카메라가 부착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외신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아이폰7플러스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폰7은 듀얼카메라와 스마트커넥터 포트가 부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와 아이폰7프로 모두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후면에 16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7의 듀얼카메라는 여타 스마트폰에 부착됐던 듀얼카메라와 다른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스마트폰에 부착된 듀얼카메라는 포커싱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두 번째 렌즈를 흑백으로 촬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아이폰은 두 번째 렌즈를 광학 줌에 사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아이폰 시리즈에 부착될 스마트커넥터 포트는 이미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된 것과 같이, 자력을 이용해 액세서리 연결을 보다 쉽게 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상단 듀얼카메라와 하단 스마트커넥터 포트를 부착한 아이폰7플러스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모습(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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