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3GB 램(RAM)을 탑재 최대 256GM 내장용량, 21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K급 영상이 재생 가능한 와이파이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외신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 마이크로블로깅 사이트는 아이폰7 시리즈가 램 3GB로 기존 아이폰6 시리즈의 2GB에서 1GB 더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폰7 플러스는 5.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전망이다.

또한, 아이폰7 시리즈에는 최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추가돼 기존 아이폰 6시리즈의  16GB/64GB/128GB에서 32GB/128GB/256GB로 라인업이 바뀌게된다. 카메라도 기존 800만 화소(전면)·1200만 화소(후면)에서 1200만 화소(전면)·2100만 화소(후면)으로 향상된다.

업그레이드 된 스펙에 맞춰 배터리 수명도 대폭 향상된다. USB Type-C가 다시 사라질 소문도 돌았으나 이는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4K급 화질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기능 또한 개선된다는 소식이다.

▲ 아이폰7 컨셉샷 (사진=유튜브)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