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에서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외신 포브스는 2일(현지시각)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앱스토어,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 애플TV, 사진, 메일 등에 발생한 오류에 고객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2일 저녁 19:30(현지시각) 기준으로 앱스토어와 애플TV, 아이튠즈에서의 결제는 정상화 됐지만, 나머지 iCloud와 관련된 사진과 메일 등에서는 여전히 오류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회사는 서비스의 오류를 공식 인정했다.

이번 오류는 시간이 경과됐다는 문구가 뜨면서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업데이트, TV 시청, iOS와 OS X 에 있는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 백업하는 작업 등이 제한됐다.

▲ 앱스토어에서 결제를 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사진=애플)
▲ 애플은 오류가 발생한 서비스에 대해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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