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에서 클릭 만으로 바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운영하는 메신저 네이트온은 사진 편집 서비스 ‘포토온(PHOTO ON)’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포토온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사진 편집기로, 스마트한 뷰어와 매니저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트온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편집한 사진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클럽, 블로그에 최대 100장씩 업로드 할 수 있다.

PC에 저장된 이미지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 및 PC에 저장된 이미지의 폴더별, 날짜별, 검색 결과별 자동 분류 기능을 제공해 편집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보정은 물론 플래시, 꼴라쥬 등의 기능과 선택한 이미지를 BGM과 함께 볼 수 있는 슬라이드 쇼 기능도 제공되며, CD굽기 및 인쇄도 바로 가능하다.

SK컴즈는 포토온 런칭을 기념해 30일까지 포토온을 설치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논, 소니 디카와 아이모리 포토북 등을 제공하고, 친구에게 포토온을 추천한 회원 1만 명에게는 아이모리 인화권 3000원 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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