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www.pantech.co.kr)은 페루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클라로(Claro)에 슬림폰, 미니폰 등 총 5개 모델의 동시 공급을 완료하고,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로(Claro)는 중남미 최대 이통사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그룹의 계열사로 페루 휴대폰 시장의 37%(07년 1사분기 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2대 사업자. 팬택계열은 이미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에 선출시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제품을 페루에서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PG-C120, PG-3210, PG-6100, S100, A100으로 모두 ‘팬택(PANTECH)’ 자체브랜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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