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초등학생 자녀에게 안전, 소통, 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스마트폰 필수 앱 ‘쿠키즈’를 3일 출시했다.

‘쿠키즈’ 앱은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 ▲안심존 설정 등 ‘안전·안심 기능’ ▲스마트폰 잠금과 사용현황 조회 등 편리한 자녀 스마트폰 관리 ▲자녀 할 일 및 스케줄 공유 등 ‘소통 기능’ ▲아이들이 재미있게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쿠키즈TV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키즈 전용 생활가치 플랫폼을 표방한 ‘쿠키즈’ 론칭을 통해, 어린이 고객의 성장에 따라 부모-자녀 고객에게 차별적인 방식으로 생활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치원에 입학하는 자녀 고객은 ‘쿠키즈 워치’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이후에는 ‘쿠키즈 앱’을 통해 안전 · 소통 · 학습 등 다양한 생활가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만원 대 키즈 전용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에 이어 이번 ‘쿠키즈’ 앱을 더해 고객에게 ‘쿠키즈’ 팩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키즈 전용 생활가치 통합 플랫폼 ‘쿠키즈’를 통해 부모와 자녀 고객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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