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에서 걸그룹 러블리즈 캐릭터 2종을 출시하고, 클랜전 시즌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백발백중은 러블리즈의 컴백에 맞춰 청순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 이미주와 정예인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백발백중에서 만날 수 있는 러블리즈 멤버는 케이, 서지수, 유지애를 포함해 총 5명으로 증가했다.

러블리즈는 백발백중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연예인 캐릭터로, 현재까지 게임에 생성된 러블리즈 캐릭터(케이, 서지수, 유지애)는 10만 개가 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러블리즈 캐릭터는 멤버의 얼굴이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것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음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백발백중은 러블리즈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러블리즈 캐릭터(기존 3종)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넷마블 백발백중 러블리즈 캐릭터 업데이트 이미지

또, 백발백중은 클랜전 시즌2를 실시한다. 클랜전은 클랜(이용자 간 소규모 모임) 단위로 전투를 펼쳐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모드로 4:4 대전, 레이드(팀을 이뤄 보스 잡는 모드) 모드로 진행되며, ‘공헌도’, ‘클랜전 포인트’ 등을 취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클랜전 시즌2의 상위 4개 팀은 5월 열릴 ‘백발백중’ 공식대회 참여가 확정된다.

 넷마블은 백발백중 공식대회에 방청객 700여명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화제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초대해 함께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카페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5월 공식 대회를 비롯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슈팅게임의 진화를 계속해서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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