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워킹맘의 육아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거나 아이가 커가는걸 직접 보지 못하는 회의감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에 ICT보안기업 KT텔레캅은 워킹맘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올레CCTV텔레캅 플러스'(이하 OCT plus)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OCT plus는 Full HD급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감시 및 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가정용  ‘기가 IoT 홈캠’ 을 하나로 묶어 제공해 두 곳 이상의 장소를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엄마가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OCT Plus 앱으로 확인하고 있다.

워킹맘인 엄마는 집 안에 남아있는 아이의 모습을 직접 보며 안심할 수 있고, 부모님은 운영 중인 매장의 CCTV 화면을 원격에서 보며 관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기존에는 보안 사업자의 CCTV 상품과 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가정용 상품을 따로 가입하고 이용해야 했지만, 두 상품이 모두 필요한 고객의 경우 OCT Plus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원격에 떨어져있는 장소를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 유용한 상품이다.

원격에 떨어져있는 집 안과 매장의 CCTV를 동시에 보며 관리할 수 있는 것은 KT그룹의 정보통신기술과 KT텔레캅의 영상보안 기술의 융합으로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KT텔레캅은 융합보안을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안심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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