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가 진행한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는 ‘2016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 경영학부 마케팅동아리(인라이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34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모전에서 1차 심사에 합격한 팀은 멘토링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종각 마이크임팩트스퀘어 엠가든에서 네트워킹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최종 수상한 10개 팀과 공모전에 과제를 제시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CEO토크쇼,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축하공연 등 참여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해커톤, 한중 유학생 창업경연, 재학생-동문 공동 창업 경진대회 등 특색있는 경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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