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바둑TV에서 이세돌 9단(백돌)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알파고(흑돌)간 4국의 해설을 맡은 이현욱 8단은 “알파고의 악수는 알파고니까 둘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욱 8단이 “알파고의 악수는 알파고니까 둘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알파고로 인해 현대 바둑의 정석이 바뀔 것이라고 하는데, 알파고가 초반에 두는 악수를 신의 한수로 만들려면 사람의 두뇌로는 불가능한 컴퓨팅 계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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