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10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알파고(흑돌)와 이세돌 9단(백돌)과의 2국이 시작한지 50분이 지나며 이세돌 9단이 어제보다 안정적이고 소심한 수를 두고 있다.

현재 알파고는 프로기사라면 전혀 두지를 않을 포석과 수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세돌 9단은 이에 전혀 대응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 현재 알파고는 프로기사라면 전혀 두지를 않을 포석과 수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세돌 9단은 이에 전혀 대응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유창혁 9단은 "이세돌 9단의 알파고에 대한 포석이 실망스럽다"며 "대국이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세돌 9단은 휴식을 취하러 자리를 5분 째 자리를 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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