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코카콜라는 이제 가상현실(VR)과 관계있다. 외신 폰아레나는 코카콜라 카드보드 포장지를 구글의 저렴한 가상현실(VR) 카드보드 뷰어처럼 재활용하는 방법을 23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 비디오를 따라 가상현실 카드보드 뷰어를 만들 때 필요한 것은 단 3가지. 패키지, 스마트폰, 가위다.
코카콜라는 사람들이 구글 카드보드를 위한 앱과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트를 제공한다. 코카콜라 사의 마케팅의 일환이다. 구글 카드보드가 현재 500만 개 이상 선적되고 있고 구글 카드보드를 위한 앱이 1000개 이상임을 고려한 것이다.
이는 코카콜라에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코카콜라 포장 패키지를 가상현실 뷰어로 이용하면, 코카콜라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이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상현실 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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