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보안 솔루션사와 'AWS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랩의 서비스사업부는 23일 모니터랩, 포티넷, 한국트렌드마이크로, SSR과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 사용 고객의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보충자료 참조)’ 확대를 위한 솔루션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 안랩이 보안 솔루션사와 'AWS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랩)

이번 파트너 협약으로 안랩과 보안 솔루션 공급사(모니터랩, 포티넷, 한국트렌드마이크로, SSR)는 안랩의 ‘AWS 이용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에 보안관제 영역별 솔루션 공급, 상호 기술 공유 및 지원, 공동 프로모션 실행 등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은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IPS, 웹방화벽, 웹쉘 탐지 등 다양한 보안관제 영역 중 필요한 영역과 솔루션을 선택해 자사의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 보안 업체들이 협력해 개별 사업자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사업환경을 가지고 있는 AWS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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