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와 ‘갤럭시 S7 엣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 (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을 개최하고, ‘갤럭시S7시리즈’와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어 360’를 선보였다.

▲ 갤럭시S7 (출처=삼성전자 제공)

‘한계를 넘어서(Beyond Barrier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어 VR’을 활용해 실시간 360도 영상 중계를 시도했다.

언팩에 참석한 미디어 관계잔 5000여명은 ‘기어 VR’을 동시에 쓰고 가상 현실을 통해 제품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모바일 업계에 중요한 변곡점인 지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제품과 컨텐츠,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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