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6(MWC2016)가 2월 21일(현지시각) 공식적으로 개막한다. 공식 개막에 앞서 삼성과 LG는 언론 행사를 열고 있다. 삼성 언팩이벤트2016과 LG G5 Day가 그렇다.

외신 폰아레나는 MWC2016가 열리는 바르셀로나에서 곧 공개가 될 삼성과 LG의 새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를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MWC2016이 열리는 바르셀로나에서 폰아레나 에디터

폰아레나의 시니어 에디터 레이는 삼성의 갤럭시 S7은 전략적으로 갤럭시 S6와 외양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갤럭시 S5 액티브 이래로 S 시리즈에 다시 방수 기능을 추가할 것 등이다.

또 다른 에디터 닉은 LG G5는 이전 모델인 G4와 꽤 다를 것으로 예상했다. 풀 메탈 바디, 스마트폰 하단부에 큰 변화를 예상했다. 탈착식의 교체 가능한 배터리 모듈, 오디오와 DVD 연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하며 LG의 새로운 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가 큼을 밝혔다.

시니어 에디터 레이는 G5가 G4에 비해 배터리 효율 및 시스템 퍼포먼스의 개선을 긍정적인 변화로 봤다. 하지만 갤럭시와 G5 모두 소프트웨어 경험을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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