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테크놀로지스(Huawei Technologies)는 글로벌 이머징 시장에서 현지 시장이 요구하는 선도적인 통신 솔루션을 공급한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슬러 미탈 볼드니스 인 비즈니스 어워드(Arcelor Mittal Boldness in Business)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HSBC, 스탠더드 차터드와 함께 공동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화웨이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지역과 기타 개발도상국에서 맞춤형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통신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웨이테크놀로지스의 윌리엄 수(William Xu) 마케팅 총괄책임자는 “화웨이가 이머징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과감한 투자와 함께 혁신, 품질, 가치를 모두 충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머징 시장에서 검증된 실적과 경험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경미 기자 belle@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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