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스키장에서 사용할 만한 기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은 스키ㆍ스노우보드를 타면서 사진, 동영상 촬영을 하거나 음악 감상을 할 때 다양한 기기들을 사용한다.

추운겨울 야외활동이 많은 스키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웨어러블 기기 몇가지를 소개한다.

■소니 4K 액션캠, 스키, 스노보드 탈 때, 액션캠으로 영상 촬영을...

▲ 소니 액션캠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레포츠는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 보다는 몸에 부착해 영상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소니 프로페셔널 4K 액션캠 FDR-X1000V는 128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170도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 하며, 넓은 화각으로 영상을 담아낸다.

손떨림 보정 기능(3세대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을 제공해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 움직임이 많아도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서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시 제공되는 방수 케이스(SPK-X1) 장착 시 방수, 방한, 방진, 방충 기능까지 제공돼 스키장에서 고장 걱정 없이 마음껏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뉴 스마트워머, 손난로 보조배터리, 손정등을 하나에…

▲ 아이뉴 스마트워머

아이뉴 스마트워머는 충전식 손난로 겸용 보조배터리로 최대 40도의 열을 발열하고 USB방식으로 각종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2200mA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다.

스키장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저온의 환경에서 배터리 소모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스마트워머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탈때 안주머니에 스마트워머를 안주머니에 달아놓고 워머기능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워머 상단부에는 LED라이트가 내장돼 있고 손전등만 사용시 최대 5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손난로와 손전등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원형 워밍LED는 배터리 잔량이 36~100%일때는 초록색, 0~35%일때는 빨간색으로 표시해 알려준다.

■소니 ‘SRS-X11’ 스키장에서도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11은 가로 세로 61mm 정육면체에 무게 215g의 작고 가벼운 큐브 디자인으로 스키장에서 짐을 최소화 시켜주고 옷이나 벨트부분에 부착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45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풍부한 저음과 최대 출력 10W(와트)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3.0은 물론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 워크맨 등의 음악 플레이어와 원터치 무선 연결로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8대의 스마트기기와 멀티 페어링도 가능해 스키장 숙소에서 한 사람이 여러 기기를 사용하거나 여러 명이 번갈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SRS-X11은 최대 12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USB 충전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컬러는 블루, 핑크, 블랙, 화이트, 레드 5가지로 구성됐으며, 케이스와 동일한 색상의 실리콘 스트랩을 기본 제공해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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