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게임의 검수, 개선, 리스크 관리를 책임지는 QA(품질향상) 프리크루 인턴을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QA는 ‘이데아’, ‘레이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모든 게임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 및 보증하는 업무다. 넷마블은 QA 직무를 서비스, 개발, 성능, 콘텐츠로 세분화해 게임 전반에 걸쳐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QA는 게임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이슈 관리▲개발 QA는 효율적인 게임 테스팅이 가능한 환경 구축▲성능 QA는 게임 서버의 성능을 측정, 목표 성능을 위한 컨설팅 ▲콘텐츠 QA는 게임 밸런스가 기획 의도대로 구현되었는지 검증하는 업무를 한다.

▲ 넷마블이 QA프리크루를 공개 채용한다.

QA프리크루 공채는 대학교 기 졸업자 및 2016년 2월, 8월 졸업예정자로 게임을 좋아하고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학계열(전산/컴퓨터 공학 등)을 전공자이거나 SW개발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심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통자, S/W 테스트 자격증(ISTQB)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12월 6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인턴십(8주 예정)-최종합격순이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지원실장은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위해 QA를 한층 전문화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는 기술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글로벌 이용자의 시선에서 게임을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는 QA인재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300명 수준의 경력 공채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250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을 한 바 있다. 또, 지난 23일부터 세계 최초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함께 할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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