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는 자사의 대표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사용자들을 위한 공인 교육과정을 오는 9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컴의 오피스 교육과정으로는 최초로 선보인 이번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인교육’ 과정은 IT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컴퓨터아트학원(회장 정상은)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국내의 대표적인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 뿐 아니라, 수식계산 소프트웨어인 ‘넥셀 2007’, 발표용 소프트웨어인 ‘슬라이드 2007’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한컴의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인교육’ 과정은 고용보험법에 해당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해당 근로자의 경우 교육비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교육 수강자들에게는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정품 소프트웨어와 표준교육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컴은 이번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인교육’ 개설을 통해 기존 구매고객들의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로 삼고, 사무환경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공인교육에 이어, 원거리 사용자들을 위한 온라인 공인교육과정도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컴의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인교육’은 8월 한 달간 시범교육을 마치고 오는 9월 3일부터 정식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총 4일, 32시간으로 교육시간을 구성하고 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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