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대만과 일본에서 열리는 전세계 야구 축제의 생생함을 트위터로 즐길 수 있다.

트위터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가 대항전, '프리미어12'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WBSC(@WBSC)와 SBS스포츠(@sbssportsnow)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12'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사진=트위터 코리아)

대회 주최 기관인 WBSC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는 프리미어12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트위터의 '투표' 기능을 활용해 8일 열리는 개막전인 한일전의 승자를 예측하는 투표가 오늘 시작했다. 이 투표에는 일본 측 트위터 사용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일요일 경기에 앞서 사이버 응원전이 먼저 벌어지고 있다.

SBS스포츠(@sbssportsnow) 계정을 통해서는 경기 전후 선수단과 코치진의 모습 등 쉽게 볼 수 없는 현장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트윗 미러가 설치된다. 공식 중계 화면이 담을 수 없는 그라운드 밖 선수들의 모습도 페리스코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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