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00개 가상채널로 VOD시청
LG유플러스, 500개 가상채널로 VOD시청
  • 신현석 기자
  • 승인 2015.1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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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VOD를 편리하고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 등의 인기 VOD 를 300번부터 999번까지 약 500개의 가상 채널 형태로 구성한 ‘큐레이션TV’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및 영상을 가족 채널로 시청하거나 예능(300번대), 드라마(400번대), 영화(500번대), 해외드라마(600번대), 어린이(700번대) 채널과 같이 장르별 인기 VOD를 가상 채널로 제공하는 등 큐레이션TV 출시로 볼거리를 늘렸다고 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큐레이션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또한, 보던 시점을 기억해 바로 이어보거나 몰아보는 것도 가능하도록 시청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301번은 무한도전, 505번은 유아인 전용채널로 지정했다.

이날 LG유플러스 측은 “현재 지상파와 협상 중이고 최대한 결렬되지 않도록 하겠지만, 지상파가 거부 시 관련 프로는 뺄 수밖에 없다”며 “지상파 뿐 아니라 영화, 키즈 등 선호 채널이 많기에 결렬돼도 지상파 이외 방면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객으로부터 다시 시작

큐레이션TV는 고객의 TV 시청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관점에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TV 시청 행태를 분석한 결과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14년 12월 소비자조사)

첫째, 약 70%의 고객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번호대역으로 이동한 후 채널을 돌려본다.

둘째,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찾지 못하면 약 45%는 재방송을 기다리고 약 30%는 시청을 포기하며 25%는 VOD를 찾아 본다.

셋째, 최근 국내외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몰아보기(Binge watching) 시청행태가 대세로 약 60%의 고객이 시리즈물을 한 번에 몰아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보고 싶은 VOD를 한번에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큐레이션TV를 제작했다.

■ 보고 싶은 VOD를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시청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큐레이션TV’의 가장 큰 특징은 보고 싶은 VOD 컨텐츠를 복잡하고 어렵게 찾을 필요없이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기존에는 VOD를 시청 하려면 홈 메뉴에서 다시보기 → 방송사 → 장르 → 프로그램명 → 회차 선택 등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가능했다. 이제는 리모컨의 장르별 큐레이션 버튼을 누르거나 본인이 기억한 채널 번호만 누르면 원하는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을 보고 싶으면 리모컨의 예능 큐레이션 버튼을 눌러 화면에서 ‘무한도전’ 전용채널을 선택하거나 301번을 누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콘에 8개(예능, 드라마, 영화, 해외드라마, 어린이, 다큐, 유튜브, 가족채널)의 채널 바로가기(Hot-Key) 버튼을 추가해 각 장르별 프로그램 안내 및 시청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 장르별 인기 VOD, 500개의 가상채널로 제공

큐레이션TV는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VOD를 6개 장르, 약 500개로 제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개 장르는 예능(300번대), 드라마(400번대), 영화(500번대), 해외드라마(600번대), 어린이(700번대), 다큐멘터리(800번대)다. 대표 채널인 300번, 400번, 500번, 600번, 700번, 800번은 각 장르별로 속해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클릭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장르별 구성에 고객이 선호하는 배우, 시리즈별 전용 가상채널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배우 유아인을 좋아하는 고객들은 505번을 누르면 유아인이 출연했던 대표적인 영화들을 볼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및 영상도 가족채널에서 시청

LG유플러스는 기존의 정규 방송 채널 외에 다양한 장르의 VOD, 유튜브, 가족채널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채널가상화기술(Virtual Channel Zaaping) 관련해 8개의 특허기술을 개발해 출원 또는 등록했다.

스마트폰 등에서 촬영한 동영상, 사진을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가족채널’(999번)은 ‘tv G 직캠’ 앱을 다운받아 999번 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만(∆∆∆-∆∆∆∆) 입력하면 카톡하듯이 쉽게 가족채널에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전송된 사진과 영상은 날짜별로 자동 편성돼 채널999번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 보던 시점을 기억하고, 한 번에 몰아보기 가능

사용자가 시청한 마지막 시점을 기억해 다른 채널로 갔다가 돌아오더라도 언제든 보던 시점부터 이어볼 수 있도록 해 개인화 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다른 회차를 보고 싶으면 리모컨 좌,우 버튼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인기 국내 드라마나 미드 및 영드와 같은 해외드라마의 경우 수십 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큐레이션TV는 하나의 가상채널에서 보고 싶은 인기 드라마를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다 볼 수 있어 최근 시청 트렌드로 급부상한 몰아보기(Binge watching)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

■ 큐레이션TV 출시 후에도 IPTV 시장 지속 선도할 것

‘큐레이션TV’ 서비스는 U+tv G4K UHD, U+tv Gwoofer 신규 가입 고객에게 11월 5일부터 제공되며 기존 고객에게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큐레이션TV’ 서비스 이용에 대한 추가 비용은 없으며 기존의 유,무료 VOD 가격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10월 세계 최초로 구글IPTV를 출시한 이후, ‘쿼드코어 4K UHD IPTV’, ‘우퍼 IPTV’ 등 타 유료방송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유료방송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안성준 컨버지드홈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로 국내 유료방송 서비스를 선도해온 LG유플러스가 기술 선도적인 상품 뿐 아니라, 고객 지향적인 미센트릭(Me-centric) 서비스로 IP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큐레이션TV’는 의미가 크다”며 “고객이 원하고 쓰기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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