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트위터가 뉴욕타임스 고위 편집간부인 마커스 마브리를 영입했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벤처비트는 트위터가 신규 서비스 ‘모멘트’를 위해 뉴욕타임 ‘워칭’ 섹션 편집을 책임지던 마커스 마브리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마커스 마브리는 모멘트 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 마커스 마브리 트위터 '모멘트' 총괄 (사진=벤처비트)

모멘트 서비스는 트위터 내에서 생성된 콘텐츠 중 화제성과 독창성이 높은 내용을 트위터 자체 큐레이션팀과 미디어 파트너들이 선별해 별도의 창에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마브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에 합류하는 것이 정말 흥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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