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다양한 인터넷 포털 처럼 한글날을 맞이하는 자세도 색다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가 569돌 한글날을 맞이해서 메인 홈페이지 로고를 한글날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네이버는 국어퀴즈 코너를 마련하고 올바른 사자성어, 맞춤법, 순우리말, 속담, 외래어 사용법등을 제공한다.

메인화면에 표시되는 그림도 새로고침을 할 때 마다 바뀌어서 변경되는 로고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가 한글날 기념 로고를 선보였다.

구글은 단순하지만 강한 인상을 준다. 구글만의 색감을 ‘구글’ 한글 글자에 입혀서 로고를 선보였다.

다음은 훈민정음 배경에 ‘아래 아’자로 다음이라고 써놓고 ‘아름다운 우리한글 569돌 한글날’ 이라고 소개했다.

네이트는 메인화면 로고가 나오는 곳에 우리말 바로 알기를 소개했다. 곤색은 청색으로, 닭도리탕은 닭볶음탕으로, 땡땡이 무늬는 물방울 무늬로 표기해야 된다고 강조 하듯이 소개했다.

▲ 네이트는 한글날을 기념해서 고전 타자게임을 선보였다.

네이트는 다른 또 색다른 이벤트를 공개했다. 로고가 보여지는곳에서 왼쪽 바로 아래 한글 타자 놀이를 제공한다.

고전 게임처럼 도스에서 실행되는 버전처럼 꾸며졌고 한국어를 입력하지 않고 일본어를 입력하면 생명력이 줄어들어드는 재밌는 요소가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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