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17일 ‘제4기 HP 글로벌 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제 4기 HP 글로벌 체험단’ 은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개 대학의 13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한국HP의 ‘글로벌 체험단’은 한국HP, 인텔코리아, 한국MS가 한국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과 기업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은 글로벌 IT기업의 구조 및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화 능력과 견문을 쌓을 수 있다.
 
‘제 4기 HP 글로벌 체험단’은 7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발한다. 이번 체험단 은 세계적인 IT 기업인 HP, 인텔, MS의 본사와 세계적인 미국 명문 대학을 방문해 그들만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체험단은 각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어 글로벌 IT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이홍구 부사장은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듯이, ‘HP 글로벌 체험단’은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대에 HP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IT기업과 미국 명문 대학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라며 “특히 올해에는 각 회사의 인사담당자와의 미팅이 예정돼 있어 글로벌 인재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P 글로벌 체험단’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올해 초, 공모전 포털 사이트 ’씽굿’에서 선정한 ’신이 내린 공모전 2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유진상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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