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삼성전자의 새로운 18.4인치 태블릿 갤럭시뷰의 사양이 유출됐다.

1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GFX벤치 사이트에 게재된 SM-T670제품의 벤치마크 자료를 인용해 이와같이 전했다.

SM-T670은 1,920x1,080 해상도의 18.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형 태블릿이다. 갤럭시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바 있다. 얼마전부터 이 제품에 대한 사양이 루머로 떠돌았으나 공식적인 자료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 삼성전자의 새로운 18.4인치 태블릿 갤럭시뷰의 사양이 유출됐다

우선 갤럭시뷰는 엑시노스7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32GB의 내부저장소 용량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며 후면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속도계나 기압계, 나침반, 자이로스코프 등도 내장하고 있지 않다.

갤럭시뷰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 시장을 주 목적으로 출시된다. 최근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만큼 업계는 이 제품이 곧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