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5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자사가 실행력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가트너가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보고서는 어도비를 포함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행력의 평가 기준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전반적 실행가능성, 판매 및 가격 책정, 시장 반응, 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 운영 활동이 적용됐다.

▲ 어도비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디지털 마케팅 분석’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빌 잉그램 어도비 애널리틱스부문 부사장은 “어도비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오늘 날 마케터들은 최적화된 작업환경에서 보다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도비가 최근 발표한 애널리시스 워크스페이스는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이른바 “창의적인 분석”을 하고 조직 내에서 보다 폭 넓은 그룹의 사람들이 고도로 복잡한 데이터 모음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이는 지금껏 없었던 접근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브랜드 포털의 책임자인 마이클 아돌프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에게 정보를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마케팅 팀이 데이터 기반 결정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브랜드 경험과 함께 관련 있고 영향력 있는 정보와 편의성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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