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인 바이두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시해서 논란이 되고있다.

중국내에서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있는 인터넷 검색 포털인 바이두가 한국 지도나 일본 지도에서 모두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의 써우거우, 텐센트는 동해 해역에 아무런 지명 표기를 하지 않았다.

 

▲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인 바이두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시해서 논란이 되고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대표 3대 검색 포털 사이트가 동해를 제대로 표기 하지 않았다"며 "곧 이를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글재팬 지도도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해서 논란이됐었지만 아직까지도 수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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