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전면 카메라 화소가 2,100만에 달하는 셀피 특화 스마트폰이 중국서 등장했다.

21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메이투(Meitu)V4가 중국 공업화정보부(TENAA)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TENAA 사이트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메이투V4는 2,100만 화소에 달하는 전면 카메라가 큰 특징이다. 전면 뿐만 아니라 후면 카메라도 역시 2,1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 전면 카메라 화소가 2,100만에 달하는 셀피 특화 스마트폰이 중국서 등장했다<사진 = TENAA>

메이투V4는 2GHz의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GB램, 64GB의 내부저장소를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1,920x1,080 해상도의 5인치 OLED패널이 들어간다. PPI(인치당 픽셀수)는 441개에 달한다.

이 제품은 TD-LTE와 FDD-LTE, WCDMA 네트워크 모두 지원한다. 사용가능 주파수 대역은 900MHz, 1800MHz, 850MHz,1900MHz, 2GHz다.

폰아레나는 TENAA의 인증을 받은 만큼 메이투V4가 곧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 더 자세한 사양과 가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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