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초경량, 컴팩트 디자인에 탁월한 호환성으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품질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DR-EX250AP와 MDR- EX150AP로, 3g의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로 완성된 신형 12mm(MDR-EX250AP), 9mm(MDR-EX150AP)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균형 있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크고 강력한 네오디뮴 마그넷이 들어 있어 작은 크기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MDR-EX250AP와 MDR-EX150AP는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보인다. AP케이블을 채택해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도 들어맞는다.

‘앵글드 이어 피스’ 방식을 채용해 이어폰과 사용자의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최대 80%까지 사운드 손실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주는 독특한 케이스 설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본체와 케이블 코드의 컬러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세련미를 더한 MDR-EX250AP는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4종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하우징 부분을 유광으로 마감 처리한 MDR-EX150AP는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블랙, 블루, 레드, 핑크, 민트블루, 화이트 등 6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