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다우기술 대표는 "다우오피스를 도입한 상장 기업의 평균 성장률은 48%에 달한다"면서 "프로세스 효율화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사진>은 다우기술이 지난 2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다우오피스 2.0 출시 세미나' 전경.

다우기술이 1년 반 만에 업데이트한 ‘다우오피스 2.0 버전’을 발표하고 그룹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지난 2일 4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세스의 강화, 협업의 진화’라는 주제로 다우오피스 2.0 출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에 발표한 소통, 모바일, 보안에 중점을 둬 효과적인 협업환경을 제공하는데 기능을 개선했다고 다우기술 측은 설명했다.

김영훈 다우기술 대표는 “지난 1년간 다우기술(다우오피스)을 구입한 상장회사가 15개인데 이 기업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48%에 달한다”면서 “그룹웨어를 도입했기 때문에 성장했다고는 말하기 어렵겠지만 적어도 프로세스의 효율화에 투자한 기업이 성장을 한다는 방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0여개 고객사에 구축된 다우오피스의 2.0 버전은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강한 ‘테라스 메일’을 기본 탑재했고, 데이터 암호화, 첨부파일 미리보기, 모바일 OTP(One Time Password)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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