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전 세계 사진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올림푸스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 201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해 ‘생명’, ‘미래, ‘사람’, ‘촬영 기법’ 등 4개의 대주제 아래 총 5개의 세부 부문에 걸쳐 응모작을 모집한다. ‘생명’은 삶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탄생의 순간, ‘미래’는 후세를 위해 보존해야 할 자연 풍경이나 건축물, 그리고 ‘사람’은 미소를 짓거나 웃는 순간의 모습을 담으면 된다. ‘촬영 기법’ 부문은 ‘접사’와 ‘아트’ 두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콘테스트 홈페이지(gopc.olympus-imaging.com)를 통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올림푸스 카메라뿐만 아니라, 타사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며, 1인당 작품 응모는 각 부문별 5장씩, 총 25장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2016년 2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총 370여 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전체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 상 1명에게는 미러리스 카메라 PEN 시리즈의 2016년 최신 모델과 렌즈, 그리고 1백만 엔(약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5명에게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과 12-40mm F2.8 PRO 렌즈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부문별 은상 5명에게는 OM-D E-M5 Mark II와 14-150mm F4.0~5.6 II 렌즈를, 동상 5명에게는 최신 OM-D 또는 PEN 카메라와 렌즈를 증정한다. 이어 특별상 5명에게 최신 PEN 카메라와 렌즈를, 입선 50명에게는 PEN 스페셜 에디션 몰스킨 수첩을 증정한다. 또한 사이트 방문자 중 301명을 추첨하여 1명에게 최신 PEN 카메라를, 나머지 300명에게 몰스킨 수첩을 선물로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사진이 전하는 진정한 의미와 감동을 전 세계의 유저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진을 사랑하고 열정과 실력을 모두 갖춘 한국 유저들이 많이 참가해 수상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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