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 후유증 극복방법으로는 음식 보양이 1위를 차지했다.

여행 시 뒤 바뀐 수면시간으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지고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해 피로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삼계탕 같은 고단백 보양식으로 체력 보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장 육부의 회복을 위해 블루베리, 포도, 도라지, 참나물, 도라지, 옥수수 등의 제철 과일과 채소를 자주 챙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2위는 가장 기본적인 극복방법인 피로가 풀릴 때까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건강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휴가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배탈, 설사, 장염 등의 배앓이 질환이다. 여행지의 물이 몸에 맞지 않아 탈이 나거나 차 안이나 실내 등에서 에어컨을 장시간 쐬어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 이 때에는 매실청을 미지근한 물에 타 하루 2번 정도 마시면 좋다. 매실은 장 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소화기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우유 등 유제품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탈수 예방을 위해 미지근한 숭늉 등을 수시로 먹여야 한다. 만약 증상이 2-3일 동안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점검받아봐야 한다.

휴가 복귀 후에는 휴가 기간 동안 불규칙한 수면, 뜨거운 자외선 등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찾아오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찾아올 수 있다. 장거리 여행 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젖산균이 함유된 요구르트 등을 섭취하면 휴가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하루 20분가량 햇볕을 쬐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참 다양하네",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나도 해봐야지",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쓸 일이 없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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