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 후유증 극복방법으로는 음식 보양이 1위를 차지했다.
여행 시 뒤 바뀐 수면시간으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지고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해 피로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삼계탕 같은 고단백 보양식으로 체력 보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장 육부의 회복을 위해 블루베리, 포도, 도라지, 참나물, 도라지, 옥수수 등의 제철 과일과 채소를 자주 챙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2위는 가장 기본적인 극복방법인 피로가 풀릴 때까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건강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휴가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배탈, 설사, 장염 등의 배앓이 질환이다. 여행지의 물이 몸에 맞지 않아 탈이 나거나 차 안이나 실내 등에서 에어컨을 장시간 쐬어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 이 때에는 매실청을 미지근한 물에 타 하루 2번 정도 마시면 좋다. 매실은 장 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소화기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우유 등 유제품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탈수 예방을 위해 미지근한 숭늉 등을 수시로 먹여야 한다. 만약 증상이 2-3일 동안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점검받아봐야 한다.
휴가 복귀 후에는 휴가 기간 동안 불규칙한 수면, 뜨거운 자외선 등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찾아오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찾아올 수 있다. 장거리 여행 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젖산균이 함유된 요구르트 등을 섭취하면 휴가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하루 20분가량 햇볕을 쬐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참 다양하네",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나도 해봐야지",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쓸 일이 없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