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희망 플러스 5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멘토링을 위한 ‘2015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희망 플러스 5기 장학생들은 티브로드 중부방송(천안시 동남구 소재)을 방문해 방송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견학과 뉴스 제작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천안시 동남구 소재)서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 및 숲속 갤러리 체험도 이어나갔다.

14일 오전에는 국립청소년수련원(천안시 목천읍 소재)에서 심성활동 참여수업과 레포츠 활동을 가졌으며 오후에 대전시민천문대(대전시 유성구 소재)를 방문해 별자리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캠프를 통해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대화시간과 문화체험행사 등으로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가졌다.

티브로드와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희망 플러스 장학생 사회공헌사업은 올해 티브로드 방송권역 내 총 58개 고등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총 66명을 최종 선발했다. 희망 플러스 장학생에게는 2억 여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등이 제공된다.